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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오래 보관하려고 생마늘에 키친타올도 깔아서 냉장 보관해보고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고 곰팡이가 피고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생마늘을 그때그때 쓰는것을 선호 하지만 버려지는게 너무 많아서 힘듭니다. 역시 마늘 오래 보관하려면 얼리는 방법 뿐이더군요. 조금 고생스럽지만 한번 해두면 두고두고 편하고 좋습니다.

칼로 잘 다져서 이렇게 얼음 얼리는 깍에 잘넣어서 얼리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믹서기에 갈거나, 절구통에 찧는거 보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칼로 다지는것이 좋더라구요!

갈거나 찧으면 마늘의 수분이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것만 같습니다. 암튼 뭐~ 그렇다구요!

얼음 깍에 담을때 하나하나 사이에 경계선이 보이게끔 작은 숟가락으로 잘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얼려서 땔때 마늘 가루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말이죠.

저 얼음깍 한판이 양이 적어보여도 생각보다 많은 마늘이 들어갑니다. 다지고나서 한동안 손이 얼마나 아리던지..ㅠ 저렇게 3번을 만들었습니다.

 

 

 

얼린건 잘 때어 내어 밀폐용기에 담아서 다시 냉동 보관 하시면 편리합니다. 때어 낼 때에는 젓가락 같은걸로 모서리부분은 꾹꾹 찔러주시면 잘 빠집니다.

음식에 필요할때마다 하나 또는 하나를 반으로 나누어 사용하시면 왕 편리합니다.

껍질을 벗기지않은 통마늘은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걸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깐마늘은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잘 말려서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이상가기도 하는데 그냥 왠만하면 빨리 사용하고 남는건 얼려 버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곰팡이 핀 마늘은 되도록이면 안먹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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