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만들고 난 카레가루가 애매하게 남았다면 카레 볶음밥을 추천합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감자 반개, 당근 적당히, 양파 작은거 한개, 햄, 카레가루 2숟깔, 후추가루 1. 먼저 재료를 손질합니다. 감자, 당근, 양파, 햄을 적당한 크기로 조각 냅니다. 저는 좀 잘게 썰었습니다. 2. 팬에 기름을 조금 많이 두르고 햄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저는 햄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노릇노릇 할때까지 볶으면 더 맛있게 느껴 지더라구요. 3. 햄이 노릇노릇 볶아지면 감자와 당근, 양파 손질한거 3분에 2를 넣고 볶아줍니다. 4. 3.의 재료가 거의 다 익을때 쯔음 밥을 넣고 볶아 줍니다. 밥은 좀 꼬들꼬들한 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5. 밥과 재료를 잘 섞은 다음 카레 가루를 넣어 잘 볶아주고 남은 양파 3분에 1개..
마늘을 오래 보관하려고 생마늘에 키친타올도 깔아서 냉장 보관해보고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고 곰팡이가 피고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생마늘을 그때그때 쓰는것을 선호 하지만 버려지는게 너무 많아서 힘듭니다. 역시 마늘 오래 보관하려면 얼리는 방법 뿐이더군요. 조금 고생스럽지만 한번 해두면 두고두고 편하고 좋습니다. 칼로 잘 다져서 이렇게 얼음 얼리는 깍에 잘넣어서 얼리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믹서기에 갈거나, 절구통에 찧는거 보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칼로 다지는것이 좋더라구요! 갈거나 찧으면 마늘의 수분이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것만 같습니다. 암튼 뭐~ 그렇다구요! 얼음 깍에 담을때 하나하나 사이에 경계선이 보이게끔 작은 숟가락으로 잘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얼려서..
오늘 저녁은 닭계장을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하였습니다. 재료 : 닭(700g), 대파, 느타리버섯, 콩나물, 양파 양념 : 마늘, 간장, 청양 고추, 고추가루, 식용유, 소금, 후추가루 1. 재료를 손집합니다.! 저는 닭껍질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제거하고 x꼬 부분과 날개 끝부분도 제거하였습니다. 쌀뜨물을 닭이 잠길정도로 부어 뚜껑을 덮고 보그르르 삶아줍니다. 저는 30~40분 정도 삶은거 같네요. 그동안 야채를 다듬습니다. 양파, 파와 느타리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콩나물은 머리를 제거 했습니다. 매콤한걸 좋아해 청양고추도 하나 다져 두었습니다. 보통은 숙주나물 쓰는데.. 콩나물뿐이어서 콩나물을 썻습니다. 고사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좋아 하지않아서요. 대신 대파..
왼쪽은 치킨무 오른쪽은 양파 장아찌입니다. # 치킨무 만들기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유리병에 담고 설탕, 물, 식초를 1:1:1 비율로 냄비에 넣어 잘 저어주며 설탕을 녹이고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준비해둔 유리병에 가득 채워 줍니다. # 양파 장아찌 만들기 양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유리병에 담고 (저는 청양고추도 몇개 넣어줬네요) 설탕,물,식초,간장을 1:1:1:0.5 비율로 냄비에 넣어 잘 저어주며 설탕을 녹이고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준비해둔 유리병에 가득 채워 줍니다. 보통 1:1:1:1 비율로 많이 하시던데 저는 간장이 많이 들어가 너무 검은게 싫어서 간장은 반만 넣었습니다. 유리병에 뚜껑을 열어 놓고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끝입니다. 양파 짱아찌는 2~3일정도 뒤면 맛이 들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