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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날것이나 덜 익힌 해산물을 먹거나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섭취 했을때 감염될 수 있고, 분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을 통하여 감염되기도 한다고합니다.

콜레라에 감염 되게 되면 급성 설사가 유발 되게 되고 중증의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어 4~12시간 만에 쇼크에 빠지고 수일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 질환 이라고 합니다. 치료 하지 않으면 5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지만 치료를 하게되면 1% 미만 이라고 하니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은 대개는 잠복기(2~3일정도)가 지난 후 복통 없이 갑작스러운 구토와 과한 설사가 갑자기 시작 되고, 설사로 인한 탈수 증세와 쇼크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발열, 복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콜레라 의 치료는 수액 주입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여 체내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진행 속도를 늦춥니다.

콜레라를 예방하려면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는 섭취 하지 말고, 물은 끓여 마시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콜레라 발병 사례는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집단 발병은 2001년에 162명이 발생 했고 15년만에 다시 콜레라가 발병하였고 2001년 이후 콜레라 감염자가 사망한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2001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62명

10명 

16명 

5명 

7명 

콜레라는 마시는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큰 감염병인 만큼 정부의 빠른 방역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정에서도 날씨가 많이 더운 만큼 음식 보관에 유의 하고 음식 섭취전 손을 씻어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 날거는 무서워서 못먹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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