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불금에 시흥사거리에 있는 대구반야월막창에 반문하였습니다. 대구에 살때 가끔 막창먹으러 가긴 했는데 서울에서 보니 반갑더군요! 주문은 생막창2개 밥2개, 사이다 하나 시켰습니다. 저녁시간이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밥부터 시켜 먹었습니다. 밥을 시키면 아래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더군요! 이것 외에도 기본으로 콩나물국이랑 계란찜, 양파초절임??과 파랑 상추가 섞인 재래기도 나왔습니다. 숯은 참숯을 쓰는해 보였습니다. 사실 참숯 구분할줄은 잘모르고 각이져있는 공업용 숯이 안좋다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기에 고기집에가면 항상 숯이 공업용이 아닌지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생막창 2인분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가져오셔서 구워주시고 잘려주셨습니다. 구워주시면서 가운데 놓으면 타니까 밖으로 안타게 잘구워 먹으..
롯데시네마 시사회 보러 왔다가 급히 밥집을 찾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위남키"라는 싱가포르 음식 파는곳 이었습니다. 메뉴는 간단한데 스팀드 치킨라이스, 로스트 치킨 라이스 두개 였습니다. 가격은 둘다 9,500원이였습니다. 가기전에 모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앞에 샘플로 모형 만들어둔게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오른쪽 위에 소스 2가지가 있었는데 제가 받은거에는 두가지가 섞여있었습니다. 빨간양념과 생강 갈은것이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 뭐지? 예상한거랑은 전혀 다른 비쥬얼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난 도시락 먹으러 온게 아닌데 플라스틱통에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주더군요. 위에서 보았던 먹음직 스러운 구운 닭은 어디있는지 ..
주말에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 "숟가락반상 마실"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마실쌈밥" 으로 있을때 다녀왔었는데 정식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쌈밥을 먹을 계획으로 갔었다가 본의아니게 정식을 먹고왔습니다. 주차장은 있긴한데 너무 구석진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힘들었습니다. 먼저 메뉴를 봐야겠죠?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작아서 글자가 잘 안보이지만 저는 마실정식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정식이 만오천원이고 마실정식은 2만원이더라구요. 기존의 쌈밥을 먹으러 왔었기 때문에 살짝 부담이 되는 가격대였습니다. 먼저 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들깨대합죽인데 뭐 그냥저냥 쏘쏘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역국이 나왔는데 제 입엔 좀 안맞았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물넣고 미역넣고 계~속 끓인 미역국..
독산동에 있는 빅마켓이 방문하였습니다. 가끔 밥해먹기 싫을때나 출출하면 빅마켓에 와서 피자나 핫도그를 사먹곤 합니다. 오늘은 추석을 기념해 피자를 나누어 먹으려고 콤비네이션피자, 리치골드 피자, 콰트로 치즈 피자 각각 한판씩 사왔습니다. 빅마켓이 피자 종류가 이것 3개 뿐인줄 알고 주문할때 피자 각각 한판씩 달라했더니 피자종류가 4개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하나 피자가 갈릭 무슨 피자였는데 먹어본적 없는 피자라 다음에 방문하면 한번 주문해볼까 합니다. 빅마켓은 유료 회원제로 물건을 살 수 있지만 푸드코트?라고해야하나요? 피자나 소세지 등등 이것들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끔 한달 정도 회원이 아니더라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이미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빅마켓..
주말에 안양일번가에 있는 맘스터치에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메뉴를 찍어 봤습니다. 한장에 전체 메뉴를 다 담으려다보니 좀 작긴하지만 확대하면 대부분 보일듯 합니다. 버거 메뉴만 판매하는줄알았는데 커피나 스무디 종류도 있고 김떡순? 김밥, 떡볶이, 순대 이런것도 메뉴에 있었습니다. 이런 메뉴는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버거 집인지 분식집인지 하나만 확실히 했으면.. 생각이 들더군요. 뭘 먹을까 하다가 싸이버거 세트와 휠렛버거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싸이버거 세트가 5400원, 휠렛버거 세트가 5600원 입니다. 맘스터치를 처음 맛보는거라 메뉴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메뉴로 골랐습니다. 제가 치킨에 대해 그리 잘 알지는 못하지만 느끼기에 싸이버거와 휠렛 버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치킨 패티의 부위 차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