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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태양열 정원등 구매 후기

개구리뒷다리 2016. 10. 24. 05:00

시골집에 전녁이되면 너무 어두워서 맘에 걸렸었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태양열 정원등이 있더라구요. 하나쯤 있으면 좋을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5천원이 안되었던것 같네요. 쿠폰쓰고 해서 4개에 2만원 정도에 구매 하였습니다. 낮게 태양빛으로 AA건전지에 충전하였다가 저녁에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고 합니다. 제품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다른 제품은 ON/OFF 스위치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건 스위치가 없었습니다. 그냥 건전지에 방전 필름을 제거하니 바로 불이 들어 오더군요.

상품을 받으면 조립을 해야하는데 5살 먹은 어린아이도 쉽게 할 수 있을만큼 간단합니다. 몸체랑 기둥이랑 땅에 박히는 부분만 끼워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조립 후 적당한 위치에 꽂아 보았습니다.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안에 LED전구가 한개가 들어있습니다. 좀 더 많은 전구가 들어 있으면 좋았겠지만, 저렴한 가격과 AA건전지 한개뿐이란 것을 가만하면 왜 한개뿐인지 이해는 가더라구요.

위쪽 태양열판 부분입니다. 나름 깔끔하게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정원등을 저녁에 받아서 아래 사진들을 먼저 찍고 위쪽 사진들은 다음날 아침에 찍었습니다. 이미 충전이 좀 되어 있어서 바로 불이 들어오길래 바로 설치해 봤습니다. 설치하고 보니 주위가 많이 깜깜해서 나름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계단이 전혀 안보였는데 설치하고 나니 그래도 주위에 물건들이 조금이나마 보이더군요.

밝기는 음 핸드폰에 있는 라이트 정도이거나 그것보다 조금 약하거나? 정도? 입니다. 뭐 밝기나 가격 부분은 만족하고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구성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미 방전이 된건지 불이 꺼져 있던데 오늘 충전이 되서 저녁에 불이 잘 들어오는지 그리고 건전지는 소모품이다 보니 얼마마다 갈아줘야할지, 그리고 여기가 시골이라 벌레 특히 거미들이 있는데 겨울에는 거미줄을 치지는 않겠지만 여름에는 좀 손이 가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 더 투척합니다.

이상 태양열 정원등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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