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즐겨 보신분들은 염소의저주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합니다. 컵스가 1945년에 월드시리즈에 나갔었는데 디트로이트와 4차전 경기때 염소를 데리고 입장하려면 샘 지아니스라는 관중이 있었습니다. 이 관중은 길가다 염소가 실려 있는 트럭에서 떨어진 염소를 늘 자기 분신처럼 데리고 다녔다고 합니다. 샘 지아니스는 이날 본인의 좌석 뿐아니라 염소의 좌석까지 구매해 입장했다가 쫒겨나면서 "다시는 이곳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으리라"라고 저주를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후 컵스는 지금까지 108년 동안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저주는 풀릴것을로 보입니다. 월드시리즈 성적입니다. 4차전까지만해도 클블이 3:1로 앞서고 있었지만 5,6차전을 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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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