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공조 후기

오늘 주말이고해서 영화보러 다녀왔습니다. 1월 22일 기준으로 예매율 1위가 더킹이고 2위가 공조인데 더킹은 좀 잔인할까 싶어서 공조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롯데시네마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라 롯데시네마 독산점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줄거리를 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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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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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데.. 보다가 보면 그냥 내용이 예상이 가고 중후반으로 갈수로수록 상황진행이 지루하다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그리고 현빈이랑 유해진이랑 끝으로 갈수록 뭔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현빈 구경하고 액션보고 하는걸로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를 하기는 뭣하고 더킹이랑 공조랑 다시 선택해 보라면 더킹으로 하고 싶네요.

저의 공조 평점은 10점만점에 7점입니다.

이상 공조 감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