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검진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사무직은 2년에 한번 비사무직은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에 한번 기준은 본인의 출생년도가 홀수냐 짝수냐로 구별한다고 하지만 홀수년도에 받지 못했다면 짝수년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짝수년도생이라 올해 건강검진 받으라고 나왔나봅니다. 건강검진 받을 병원을 찾던중에 가산동에 있는 이랜드의원을 찾았습니다. 미리 하루전에 예약을해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날 저녁부터 금식해야합니다.

방문하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아래와같은 팔찌를 받았습니다.

받은 팔찌를 착용하고 탈의실로 가면 캐비넷마다 번호가 붙어있습니다. 본인의 팔찌에 적힌 번호의 캐비넷을 찾아 찍어주면 캐비넷이 열리더군요.
캐비넷을 열어보면 상의, 하의, 실내화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입어 주면됩니다.

옷 갈아입고 나와서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 이름을 부르고 시키는대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 됩니다.

심심해서 들고있던 검사가이드를 찍어보았습니다. 여기는 싱기방기하게 다음 검사실 번호를 알려주고 가서 위에서 받았던 팔찌로 검사실 앞번호에 찍어주면 모니터에 예약이 되더군요. 모니터에 적힌 순서대로 진료를 했습니다.

병원 내부는 상당히 깔금하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받은 검사는 혈압및 심박수 측정,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키와 몸무계측정, 시력측정, 귀잘들리나 측정(이건 뭐라부르는지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의사분과 상담 잠깐하고 이건 왜하는건지 그냥 저냥 당연한 말로 딱히 도움되지는 않아보였네요. 대체적으로 뭐~ 만족스러웠습니다.

 

검사를 모두 끝내고 나오니 금식했다고 에너지바를 하나 줬습니다. 굳이 안챙겨줘도 되는건데 이런것까지 신경써주니 고마웠네요. 잘먹었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